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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성명서_자유한국당 시의회의원들은 시민대표로서의 의무를 먼저 돌아보라.
인천시당 조회수:283 211.209.225.108
2018-01-25 13:50:04

<성명서>

 

자유한국당 시의회의원들은 시민대표로서의 의무를 먼저 돌아보라.

 

- 같은 당 소속이라도 3권분립 원칙 충실해 비판적 지지해야. 시장 호위무사 자처하는 모습은 시의원으로서 책무 포기하는 것. 시민대표로서의 본분 망각한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한다. -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소속 시의회의원들이 지난 1월 24일 박남춘 남동갑 국회의원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선적으로 내용을 떠나 상대당 국회의원이 시장의 잘못을 지적한 부분에 대해, 왜 시의회의원들이 나서서 경거망동을 하는지 시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

 

아무리 시장과 같은 당 소속이라도 서로의 영역이 다르다. 그럼에도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유정복 시장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박남춘 국회의원 비난 기자회견을 열었다. 왜 자유한국당이 의석 3분의 2를 차지한 인천시의회에서 지난 4년 내내 비판적 지지와 건설적 견제가 실종되었는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유정복 시장의 ‘부자도시’ 주장은 백 번을 양보해도 시민들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선전 구호였다. 부채가 아직도 10조원이 넘게 남았고 여전히 자치단체 최고 수준인데 ‘부자도시’라는 억지 자화자찬에 동의할 시민은 없다. 박남춘 국회의원은 객관적이지 못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왜곡된 메시지가 전달되고 호도될 위험을 지적한 것이다.

 

그런데 시대변인이 이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낸 것으로도 분이 안풀렸는지 시의원들까지 나서 원색적인 비난 성명을 냈다. 무엇보다 당을 떠나 시의회의 건강함과 시정부 견제 기능에 충실해야할 시의회 의장이 주도해서 허위사실 유포 운운하는 인터뷰와 성명서 발표에 앞장 섰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최근 인천시는 낯부끄러운 조형물 설치로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광역의원들은 낯부끄러운 자랑에만 시장편을 들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행동에도 공동책임감을 느끼기 바란다. 잘못된 것은 외면하면서 감싸기만 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모습이야말로 시민들을 모독하는 행위다.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계속해서 부끄러운 시장 감싸기에 몰두하면 시민들이 냉엄하게 심판할 것이라는 점을 각성하길 바란다. 특히,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이 3백만 인천시민이 아니라 시장 한 사람의 편에 섰다는 점에 대해 준엄히 경고하는 바이다.

 

만일 제갈원영이 의장이 계속해서 시장의 수족을 자처한다면,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시의회의원들은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제출 및 해임 투쟁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부디 제갈원영 의장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의 각성과 자중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8년 0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의회

김종인, 김진규, 노경수, 박병만, 신은호

이강호, 이영환, 이용범, 차준택, 홍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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